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신 타이거스 (문단 편집) == 미디어 == 두말할 것 없이 간사이 미디어계를 먹여 살리는 [[화수분]]이자 영원한 신문 1면 주제. 간사이권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대중 인기가 높은 만큼 시즌 중, 오프시즌을 막론하고 미디어에서의 주목도와 화제성 모두 '''압도적'''이어서 간사이권 준키국 지상파 야구중계 중 대부분이 한신 중계다. TV 방송 와이드쇼에서는 연예, 시사가 중심이 되는 다른 지방[* 도쿄권 방송국은 와이드쇼와 저녁뉴스에서 한국의 [[종합편성채널]]처럼 지역소식 없이 같은 전국뉴스만 계속 틀어줘서 시청자들이 짜증내기도 하는데, [[기요하라 가즈히로]] 각성제 파동 때는 이 소식이 너무 심하게 다뤄져 시청자들이 불평하기도 했다.]과 달리 한신 타이거스의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실황이 아침부터 생중계되기도 하며[* 단 한큐한신홀딩스가 대주주기도 한 [[간사이TV]]는 아침에 [[후지TV]]의 '메자마시TV'를 그대로 방송해서 제외.], 한신 출신 해설자와 현역 지도자, 선수가 와이드쇼와 뉴스에 나와 경기 해설 및 비평을 한다. 웬만한 정보 및 뉴스 프로그램에선 한신 담당 코너가 따로 있으며, 심지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관련기업인 '''[[요미우리 TV]]'''가 앞장서서 최초의 한신 응원 프로그램 '주간 토라토라 타이거스'를 따로 만들기도 했다. --거기 [[거인의 별]] 제작회사인데...-- 라디오 중계에서도 [[마이니치 방송]]과 [[아사히 방송]][* 두 방송국 모두 JRN, NRN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전국에 한신 주최 경기를 제작, 전송한다.]이 시즌 중 매일 저녁마다 한신 편파중계를 하며 비시즌에 야구 없을 때도 한신 등 야구 이야기를 한다. [[독립방송국]]인 [[선 텔레비전]]의 경우 아예 <선테레비 박스석(サンテレビボックス席)>으로 원정, 홈 경기 모두 한신전이 시작될 때부터 종료될 때까지 중계하여 간사이에 사는 한신 팬들은 모바일, 인터넷 중계[* 한신 홈 경기와 [[인터리그]] 인터넷 유료 중계는 한신 구단 자체에서 제공하는 '토라테레(虎テレ)' 서비스 또는 2018년부터 요미우리를 제외한 11개 구단의 공동 중계 플랫폼인 DAZN을 이용해야 한다.]를 보지 않는 이상 유료방송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 이처럼 홈그라운드에서의 높은 방송중계 접근성은 그 어떤 구단도 따라올 수 없는 강점.[* 정반대 사례가 [[오릭스 버팔로스]]. 이쪽은 [[NHK]]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에서 아예 중계를 안 하는 상태라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이 필수다.] 요미우리는 지상파에서도 중계가 줄고 [[닛폰 테레비]]도 정규 방송 관계로 중계를 끊는 경우가 많아 간토 살더라도 유료 방송으로 봐야 한다.[* 라디오로는 [[닛폰 방송]]과 [[RF 라디오 일본]]으로 경기 종료 시까지 중계해준다.] 스포츠 신문의 경우에도 간사이권의 1면은 한신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 [[고베신문]]사의 자회사인 데일리스포츠[* 히로시마판의 경우엔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뤄 준다.]는 '''꺾이지 않는 데일리'''[* ブレないデイリー(부레나이 데이리)]라고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데, 웬만하면 한신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뤄 주고 전직 편집장이 '''"지구가 거꾸로 돌아도 1면은 한신"''''[[http://news.biglobe.ne.jp/sports/1009/sgk_151009_0458956346.html|#]]이라는 코멘트를 할 만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경기 결과, [[스즈키 이치로|이치로]]의 3천안타, [[일본시리즈]] 우승 소식, 심지어는 '''[[정권교체]]'''[* 사실 스포츠지에 웬만하면 정가 소식이 오를 이유는 없으므로, 그냥 무슨 일이 벌어지든 한신이 1면이라는 사실을 우스갯소리로 표현한 것에 가깝다. 그러나 2009년 정권교체 당시에는 정권교체의 임팩트가 너무 커 스포츠지들도 스포츠 소식 제끼고 정권교체 소식을 1면에 실었는데, 정권교체 당시 요미우리전에서 토리타니가 홈런을 치는 소식을 1면에 실으면서 '''[[자유민주당(일본)|G민당]]''' 드립을 친 적은 있는데, 정작 도쿄는 선거철이면 23구 서부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우경화된 오사카보다 반자민당 표도 더 많이 나온다.]도 가뿐히 제끼고 웬만하면 한신 소식이 1면이 된다. --하지만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가 나오면 어떨까--[* 이로 인해 [[SMAP]] 해산 공식발표, [[아라시(아이돌)|아라시]] 2021년부터 활동중단, [[니시코리 케이]] 동메달 등의 뉴스로 인해 한신 소식이 1면이 안 되면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2019년 3월 21일 '''[[스즈키 이치로]] 은퇴'''는 거의 모든 스포츠신문과 일간신문이 이치로 은퇴를 1면에 실었을 정도로 그 임팩트가 상상을 초월하였다. --주니치도 최종판을 이치로로 갈아엎었다--] 그래서 [[테레비 아사히]]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분노신당'에서도 2013년에 토픽으로 다뤄지기도 했다.[[http://blog.livedoor.jp/yakiusoku/archives/53951485.html|#]][* 그러나 도쿄판의 경우 한신 팬이 간사이 지방에 비해 적어 다른 스포츠신문과 비슷하게 가는 경우도 많다. 이 실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간사이권에서 스프링캠프 당시의 활약으로 1면에 실렸으나 도쿄판에서 1면에 실리지 못하고 맨 뒷면에 실린 [[윌린 로사리오]].] 광고주도 한술 더 떠서 [[진격의 거인]] 전시회 광고를 데일리스포츠 1면에 실어 놓고 "한신 팬들에게는 약간 저항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는 드립을 친다. 그러나 이러한 한신팬들의 니즈에 맞춰주기 위해서 미디어에선 2005년의 우승 [[설레발]]이나 2008년의 'Vやねん!'라든지, 2021년 'アカン! 阪神優勝してまう!'와 같은 [[설레발]]들이 잦고, 이로 인해 구단이 개망신을 당한 사례가 하도 많다 보니, 2023년 칸사이권 미디어들은 죄다 한신의 우승을 그거(アレ)라고 표현하며[* 2023년 구단 캐치프레이즈도 A.R.E.(Aim Respect Empower)라는 [[FPS]] 이스포츠 팀에 어울릴 만한 걸 쓰고 있으며, 심지어 [[간사이대학]]의 한신 타이거스 경제 효과 관련 연구 결과도 우승을 '그거'라고 썼다.] [[보도통제]]에 비슷한 자세를 보여주는 등 설레발을 최대한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승을 경험한 2024년에도 여전히 구단은 A.R.E. Goes on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면서 표현을 최대한 억제하는 중. 물론 이같은 칸사이권 미디어의 한신 주목도는 항상 좋은 쪽으로만 언급되는 건 아니라, 2023년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종료 후 기자 회견에서 한신 질문만 하는 기자들에게 [[나카지마 사토시]] 오릭스 감독이 간접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한신 팬들마저 엄연히 오릭스 기자 회견인데 한신 이야기만 하는 기자들의 태도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93dcfe24b5b632d051a5f217c91d0da04bb174e1|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